페루 북부 찬찬 고대문명 유적지가 발굴단원 20여 명과 함께 내려다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 800년도 더 된 나무 조각상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70cm 크기의 나무 조각상은 흙벽 아래쪽에 보관돼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발견된 19점 모두 양호한 상태였다는군요. <br /> <br />연구자들에 따르면 조각상은 찬찬 유적지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우상이라 합니다. <br /> <br />1,100년 경 만들어졌을 조각상 19점과 함께 무늬가 새겨진 흙벽도 발굴됐습니다. <br /> <br />흙벽은 평면 위에 입체로 표현된 장식이 눈에 뜨입니다. <br /> <br />페루 문화부 장관은 "조각상들은 중요한 의식을 치른 광장의 입구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"고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찬찬은 잉카 제국에 점령되기 직전, 15세기에 전성기를 누린 치무 왕국의 수도로 알려져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0240042574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